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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취임사

就任辭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먼저, 남양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 서울면적의 70%,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무궁한 발전가능성,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있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남양주시는
어느 도시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훌륭한 자산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훌륭한 자산과 잠재력에도 우리 남양주시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명분아래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틀에 묶여 오랫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어 자족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희생당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이제 바뀌고 달라질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잠재력을 제대로 살려
남양주만의 특색과 생명력을 가진 수두권 최고의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남양주시가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립경제 기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 전체를 통합하고 대표할 수 있는 신산업권역을 만들어 생산적 경제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자족도시 남양주를 위해서는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교육,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 활력이 넘치는 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 남양주가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하여 여가와 휴식이 있는 시민들의 삶을 위해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민선 7기 시장으로서 오늘 저는 자립경제와 문화ㆍ예술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정목표가 다음 세 가지 분야의 3대 중점과제라는, 3ㆍ3ㆍ3 과제로 설정되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선,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3대 중심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각종 규제 개혁 및 완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둘째, 철도교통의 혁신적 개선이 시급합니다.
셋째, 1, 2, 3권역의 다핵도시로 분산된 남양주의 특성상 각각의 권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 4권역을 만들어 새로운 중심축으로서 도시의 통합기능을 추구해야 합니다.

남양주 시민들이 당면한 생활 개선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대 중심 과제를 설정하겠습니다.

첫째, 교통체계의 전면적인 점검과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추구하겠습니다.
둘째, 언제든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시내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양주 통합을 위한 3대 복지 과제로서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복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미래입니다.

입시경쟁에서 뒤처졌다고 해서 사회생활에서도 뒤처지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자신들이 가진 잠재력과 열정을 발휘하고 각자의 재능에 맞는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장애인 복지는 선진화된 국가의 척도입니다.

혹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 없는지 더 많이 살펴보고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셋째, 무한한 헌신과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일구어낸 어르신들은 우리 삶의 근간입니다.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시민들의 많은 바람을 들었습니다.
모두가 남양주를 위하는 마음과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바람이었습니다.
그 바람들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1,8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의 시선을 바꾸고 높입시다.
비로소 국민의 눈높이와 맞춘 문재인 정부의 철학대로 우리시대의 화두와 역사적 좌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입니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강조한 대로 공직자는 유능해야하고, 도덕성을 겸비해야 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사회의 권력문화와 제도의 경직성을 탈피해서 시민들의 아픔을 먼저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공적 봉사자로서, 또한 같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공직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추구하는
대통령의 가치철학에 따라 지금 이 자치분권의 시대에 제게 맡겨진 역할과 기대에 충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정부 재정자립도 하위 10개 중 8개가 경기 동북부이며, 경기도 지방자치정부 31개중 24위가 남양주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지금부터 가장 이상적 형태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양주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잘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포용과 혁신으로 우리의 터전 남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이자 중심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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