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 크게 흔들릴 때의 진동시간은 1∼2분이므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피하는 것이다. 이때 머리 부분의 보호에 가장 신경 쓰도록 한다.
-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부터 가구를 고정시키거나 생활용품 등이 떨어지지 않게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불을 끄는 것이 우선이다. 불이 나면 침착하게 불을 끄고 사태를 살핀 뒤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 석유, 가스 등을 사용하는 열기구와 전기 등 불이 날 수 있는 것들은 중간밸브를 잠그거나 스위치를 꺼야 한다.
- 옷에 불이 붙으면 담요로 몸을 감싸서 끄고 혼자일 경우 누워 뒹굴어서 끈다.
- 연기로 인한 질식에 유의
-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이 적으므로 놀라서 밖으로 나가지 말 것.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거나,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이 넘어질 우려가 있는 집 밖은 더욱 위험하다.
- 평소 대피로를 확인할 것.
- 화장실, 목욕탕은 면적이 좁은 데 비하여 벽면이 많아서 비교적 안전하다.
- 아파트 등 높은 건물에서는 비상대피 방법으로 문을 열고 나가는 곳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만일의 경우를 예상하여 비상대피 방법에 대해서 평소에 늘 생각해 두며, 필요한 도구를 구비한다. 만약 급박할 때는 위층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
다중이용시설에서
- 혼란은 일으키지도 말고 혼란에 휩쓸리지도 말 것.
- 백화점이나 극장, 지하상가 등에는 안내 담당 직원이 있어 비상시에 안내에 따르도록 한다. 특히, 출구나 계단으로 몰려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지하는 지진 발생 시에 비교적 안전하나 정전 등의 불안에 의해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나, 정전이 되어도 곧바로 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으므로 차분하게 행동
- 운동장에서는 놀라서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려가게 되는데 넓은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
고층건물에서
- 책상 밑에 들어가 웅크려 몸의 안전 도모 (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장은 위험)
- 선반이나 책장 등은 벽에 미리 고정
- 전열기나 전기기구 등, 화재 원인을 신속히 제거
- 비상구를 확보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
보행자
- 지진 발생 시 블록담이나 대문 기둥 등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과거 대지 진시 블록담이나 대문 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 번화가나 빌딩가에 있을 시 낙하물에 머리 등이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손이나 가방 등 들고 있는 것으로 보호한다.
차량운행 중
- 자동차는 도로의 오른쪽에 세우고 사태파악을! (운행은 혼란의 원인)
- 차 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한 후 도로의 오른쪽에 정차
- 그 상태로 30분 정도 상황을 살핀 후, 대피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창문을 닫고 자동차 열쇠는 꽂은 채로, 차 문은 잠그지 말고 인근 지역의 사람들과 보조를 맞춰 이동
홍보자료
-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동영상 접속방법
: 국민안전한 TV 홈페이지(https://www.safetv.go.kr) → 유형별 재난 → 자연재난 → 지진 - 자료출처 : 국민안전교육포털(교육자료), 국민재난안전포털(국민행동요령, 대피장소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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