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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就任辭

존경하는 60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명품도시 남양주, 더 새롭게 힘차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 5기 남양주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남양주 발전의 연속성과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연임하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남양주 시민 여러분!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자랑스런 우리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원정 첫 16강의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명품축구를 통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잠자는 국민들의 신명을 일깨워 한동안 행복바이러스가 넘쳐나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사명이자 선택은 명품도시를 통해 신바람 나는 도시, 힘차게 역동하는 그런 꿈과 같은 행복한 도시를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한국축구가 그랬듯이 저는 민선 4기에 이어 민선 5기에도 다시 한번 남양주의 새로운 신화를 쓰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다 바칠 각오입니다. 그동안 ‘희망찬 미래-명품도시 남양주’라는 목표를 향하여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과 함께 흘린 땀으로 이제,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행정 선진국인 독일에서도 배워갈 정도의 앞선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튼튼히 다져온 4년의 기반 위에 ‘명품도시-남양주’의 완성을 위해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녹색도시를 실현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저의 신념이며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진솔한 삶의 목표입니다.

시민 여러분!
미래로 가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길을 저와 함께 동반자가 되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싶지 않으십니까?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4년간의 시정은 「명품도시 남양주, 더 새롭게 힘 차게 !」로 설정하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구하면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투명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남양주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입니다.
언제나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저부터 앞장서서, 더 겸손히,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저의 민선 5기는 민주적 거버넌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이 시정 운영과 정책결정 과정에 보다 많이 참여하고 집행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시민이 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오늘 취임식 행사도 시민중심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준비단이 결성되어 시민들이 준비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루어 낸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시민참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남양주를 3·3·4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동·서·남 3·3·4-3대 권역별로 특화하여 전원관광, 생산자립, 교육행정의 허브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밝고 매력적인 미래중심 녹색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와 지하철 연장 등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서울도심과 바로 직결 되는 서울도 부러워하는, 그 이상의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남양주를 사람중심의 복지·문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노인들과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생활안정 및 자활을 위해 복지인프라와 시책을 확대 할 것이며,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더 내실화하고 다문화 가정 육성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 등 보편복지가 활성화 된 복지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드림밸리’ 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고 다산문화제의 활성화, 권역별 체육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등 문화도시로 위상을 강화하여 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남양주를 미래지향적인 보육·교육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어린이 비전센터 건립 등 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보육천국 남양주가 되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며, 여성 비전센터 건립과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교육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서강대 남양주 캠퍼스 등 명문대 유치와 지역별 특화된 명품도서관 건립, 친환경 무상급식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또 교육지원예산을 크게 확대하는 등 교육지원 사업 강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교육도시 남양주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남양주를 활력이 넘치는 산업·경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1만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실업 제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입니다. 또한 준 산업단지와 미니공단을 조성하고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육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유기농업을 특성화 하고 ‘세계슬로푸드대회’ 유치로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입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지난 4년 동안, 저와 함께 땀 흘렸던 공직자 여러분의 모습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저력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남양주시가 되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 합시다.

제가 그리는 우리 남양주의 모습은 대한민국 자치행정의 표상이 될 것입니다.

남양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우리 남양주시는 우리 민족의 큰 스승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다산선생의 고장이여서 남 다른 애착과 무한한 자긍심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산선생의 목민심서를 자주 접하면서 ‘정직과 지혜’그리고 공복정신을 익혔고, 일편단심 시민을 섬기는 시정을 펼쳐야겠다고 굳게 다짐 했습니다.

「대한민국 넘버원 명품도시-남양주」의 완성을 위한 유쾌한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십시오.
남양주의 새로운 성공신화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
저, 이석우가 앞장서서 달리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민선 5기 시민중심 시정의 힘찬 출범을 알리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내외 귀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수 자원봉사로 훌륭한 취임식 준비를 해주신 시민준비단 여러분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 7. 1

남양주시장  이 석 우